[연예 뉴스 HOT5] 안재욱 등 뮤지컬 ‘광화문 연가’ 출연

입력 2017-09-2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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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 동아닷컴DB

배우 안재욱 정성화 차지연 등 뮤지컬 스타들이 한 작품에 출연한다. 이들은 12월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무대에 오른다.

‘광화문 연가’는 ‘사랑이 지나가면’ ‘붉은 노을’ ‘옛 사랑’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긴 작곡가 고 이영훈의 노래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죽음을 앞두고 젊은 날 사랑했던 여자를 통해 아픔과 상처와 마주하는 중년 명우 역에는 안재욱, 이건명, 이경준이 캐스팅됐다.

명우에게 시간 여행을 안내하는 월하 역에는 정성화와 차지연이 맡는다. 제작사 측은 26일 “고 이영훈 작곡가가 만든 20여 곡의 명곡으로 구성된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이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화문 연가’는 국내 처음으로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과 CJ E&M이 공동 제작해 내년 1월14일까지 공연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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