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측 “부검 후 사망 원인 나올 때까지 장례 연기” [공식입장]

입력 2017-10-31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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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이 부검 및 장례 절차에 대해 밝혔다

30일 오후 김주혁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인도로 돌진, 아파트 벽에 부딪힌 후 계단으로 떨어졌다. 그는 심폐소생술 등 1차 조치를 받고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에 대해 나무 액터스의 김석준 상무는 31일 12시경 건국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짧은 브리핑을 가졌다.

김 상무는 “부검은 실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진 후에야 장례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자세한 장례 절차에 대해서는 추후에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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