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10일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아시아문화경제대상’에서 문화외교부문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아시아문화경제대상은 아시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지자체, 교류, 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공명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딴따라’, ‘혼술남녀’, ‘개인주의자 지영씨’,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 봄 일본에서 진행한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고 포스트 한류 스타로 우뚝 섰다.
수상 후 공명은 “먼저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시아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명은 tvN 토일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권제훈 역으로 출연하며 차가운 뇌섹남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