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샤오루, 13세 연하 PG ONE과 불륜설 곤혹

입력 2018-01-03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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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기 여배우 리샤오루(36)와 신예 래퍼 PG ONE(23)의 불륜설로 대륙이 발칵 뒤집혔다.

2일 중국 시나연예는 한 매체 보도를 인용해 “리샤오루와 PG ONE이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 만나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뒤, PG ONE이 다른 일행들과 헤어져 차를 타고 홀로 리샤오루의 집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또 2017년 12월 31일에도 두 사람은 만남을 가졌고, 함께 PG ONE의 집으로 들어갔고 다음날까지 나오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불륜설이 확산되자 PG ONE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리샤오루와 그의 남편인 배우 자나이량(33)은 형과 형수와 같은 사이”라고 해명했다.

자나이량도 역시 SNS를 통해 “부부든 커플이든, 친구든, 아무리 멀리 있어도 서로 간에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간적으로 리샤오루를 이해하며, 내 친구들을 믿는다”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그들의 해명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리샤오루와 PG ONE의 불륜 증거를 제시하고 있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

한편 리샤오루와 자나이량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2년 7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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