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5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가 오는 4월 1일 새 디지털 미니앨범 ‘헤어지래요’를 공식 발표한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정통 발라드곡 '행복하댔잖아'로 ‘가비엔제이’표 발라드를 완성시킨 가비엔제이는 2018년 봄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할 새로운 발라드 곡 ‘헤어지래요’로 대중에게 돌아온다.
타이틀곡 ‘헤어지래요’는 굿펠라스의 대표 프로듀서인 민명기가 작곡하고 가비엔제이의 멤버 건지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햇살처럼 눈부셨던 추억을 차마 보내지 못하는 연인들의 안타까운 감정을 가비엔제이만의 색깔로 녹여냈다.
이어 두 번째 수록곡은 ‘꼭 너 같던’으로, 멤버 서린의 첫 자작곡이다. 다가오는 봄날에 들으면 더욱 그립고 설레는 선물가게 사탕 같은 곡이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가비엔제이의 새 앨범 ‘헤어지래요’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당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새 앨범 출시를 기념하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