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도경수 허당 美에 근심 한 가득

입력 2018-08-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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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도경수 허당 美에 근심 한 가득

tvN ‘백일의 낭군님’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남정네 도경수와의 혼인을 걱정하는 남지현의 코믹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일의 낭군님’이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 원득(도경수)의 허당미가 여실히 드러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남정네와 혼인을 해야 한다니”라며, 귀여운 고민에 빠진 홍심(남지현)의 모습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좌충우돌 혼인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의 원득은 그야말로 하는 일마다 허당 그 자체. 진중한 표정과 달리 집 마당을 엉망으로 만들고, 등에 메야하는 나무 지게는 엉성하게 앞으로 메고 있으며, 밥상 위에 있어야 할 식기들은 마당을 날아다니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원득이 돌리는 맷돌에서는 어째서인지 불이 피어오르고, 도끼가 아닌 빗자루를 들고 장작을 패고 있다.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음에도 표정만큼은 마치 장인처럼 비장한 것이 바로 웃음 포인트.

만백성이 우러러보는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의 처지는 한순간에 달라졌다. 신하들에게 근엄한 목소리로 “불통”을 외치던 왕세자가 모든 일에 불통한 백성이 된 것.

허우대만 멀쩡하고 쓸모는 전혀 없는 원득이 생활력 강한 홍심의 마음에 들 리도 없다. 살림을 돕기는커녕 오히려 살림만 축내는 원득을 바라보는 홍심의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이 오롯이 느껴진다. 원득과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된 ‘최고령 원녀’ 홍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원득의 무능력은 아무짝에도 쓰잘데기가 없지만, 포스터를 가득 채운 귀여움만큼은 쓸모가 완벽하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을 듯한 원득과 홍심의 신혼 생활을 특별하게 예고하는 이번 포스터에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 덕분에 원득과 홍심의 이야기가 스페셜 포스터에 잘 녹아든 것 같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tvN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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