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탈모 심각…“간밤에 한혜진이 쥐어뜯었냐”

입력 2018-09-02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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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탈모 심각…“간밤에 한혜진이 쥐어뜯었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3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탈모 때문에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전현무는 머리맡에 잔뜩 빠져 있는 머리카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도 “이 정도면 간밤에 한혜진 회원님이 머리를 쥐어뜯은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전현무는 체념한 듯 “뜯은 만큼 나왔다”고 멘트를 받았다.

영상 속 전현무는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다가도 계속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병원을 방문했고 ‘정수리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현무는 각질 제거 등의 치료를 받은 후 단백질 섭취를 위해 콩 음식을 잔뜩 사갔다.

전현무는 같은 탈모 문제로 고민 중인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했다. 그의 선택은 박명수와 장미여관의 노래. 특히 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박나래가 “한혜진 회원님이 오빠라고 불러주지 않느냐”고 묻자 전현무는 “요즘 ‘야’라고 그런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부정하지 않았고 박나래는 “‘오빠야’를 줄인 것 아니냐”고 수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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