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스타들의 시구가 이어지는 야구장에 화제의 두 배우 김서형과 진선규가 떴다.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은 스크린을 떠나 야구장 필드 위에 나타난 배우 김서형과 진선규의 모습을 담는다.
야구 유니폼을 입고 한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서형은 유희관 선수에게 코칭을 받으며 연습해왔던 시구 포즈를 선보였다. 배우 김서형은 유희관 선수가 그녀에게 했던 말을 전하며 웃음을 보였는데 과연 그 말은 무엇이었을까?
또한, 공을 던지기에 앞서 관중을 향해 ‘전적으로 오늘 믿으셔도 됩니다’라는 말을 남긴 그녀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함께 ‘쓰앵님’의 표정으로 돌변하여 깔끔한 시구를 선보였다. 시구에 성공한 그녀는 만세를 부르며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는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이 두 번째 시구라는 배우 진선규. 첫 번째 시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던 그는 시구 연습 도중 강속구를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비장한 표정으로 필드 위에 오른 진선규가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한밤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하는데, 과연 천만배우 진선규가 한밤과 했던 약속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시원하게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 시구에 성공한 배우 진선규가 기쁨에 가득 차 대기실로 돌아오다 돌연 눈물을 보였다는데, 이 모든 장면을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