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게스트가 아닌 스페셜 MC로 함께하는 것.
26일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세정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세정이 출연한 특집에는 안영미 최욱 이지혜 그리고 블락비 박경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라디오스타’는 기존 MC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으로 하차한 이후 스페셜 MC를 도입해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정은 다수의 예능과 진행 경험이 있는 ‘MC 새내기’. 김영철 하하 양세형 허경환 등에 이어 배턴을 이어받은 김세정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다음달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