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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파국 드레스? “영혼까지 끌어모았다더라…”

입력 2019-05-03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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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파국 드레스? “영혼까지 끌어모았다더라…”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가슴 패드 때문에 생긴 흑역사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배우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고준, 서유리, 김형묵, 박진주, 정은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때 찍힌 사진이라며 “오프숄더 드레스였다. 여배우들 기 싸움이 심하지 않나.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의 무기가 무엇일까 생각하다 코디가 가져온 가슴 패드가 여러 개 있었다. 각종 사이즈로 골라 쓰라고, 근데 제가 다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 제목이 ‘영혼까지 끌어모은 서유리’였다”며 “저 정도인지 몰랐다. 대기실 거울이 크지 않다. 심지어 팔짱 낀 분이 이은결 씨다. 거의 2미터다. 지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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