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성민 “남편에 미안해, 공부 반대 안 해”

입력 2019-11-12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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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성민 “남편에 미안해, 공부 반대 안 해”

배우 임성민이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인 임성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성민은 배우로 전향한 후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이다. 3년 전엔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했다.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는 1년째 별거 중이며 뉴욕의 한 원룸에서 지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민은 인터뷰에서 “남편에게 미안하다. 제가 여기 와서 공부한다고 했을 때 반대를 하나도 안했다. 오히려 (뉴욕에)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미국에 온 이유에 대해 “유학을 안 가고 한국에 있다 보니까 정체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나이에서 오는 한계도 있고, 여자여서 오는 한계도 있었다. 캐릭터 한계도 있어서 50살이 되어서 (뉴욕에)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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