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심 품은 남편, 결혼식날 아내-형부 불륜 동영상 공개
최근 채널A는 중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신부의 불륜 동영상을 상영하며 깜짝 복수한 사연을 보도했다.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장에 입장한 신랑 신부. 나란히 선 순간 두 사람의 뒤 대형 스크린에 신부의 불륜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준비한 사람은 놀랍게도 신랑이었다. 신랑은 “내가 모를 줄 알았냐”고 소리쳤고 신부는 부케를 집어던졌다. 이윽고 다툼이 시작됐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렸다.
불륜 상대는 신부의 형부로 알려졌다. 신부는 신랑의 폭력적인 성향 때문에 형부와 문제를 상담하다 감정이 싹텄다고. 신랑은 신혼집을 새 단장하며 보안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우연히 불륜 현장을 포착했다.
최근 채널A는 중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신부의 불륜 동영상을 상영하며 깜짝 복수한 사연을 보도했다.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장에 입장한 신랑 신부. 나란히 선 순간 두 사람의 뒤 대형 스크린에 신부의 불륜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준비한 사람은 놀랍게도 신랑이었다. 신랑은 “내가 모를 줄 알았냐”고 소리쳤고 신부는 부케를 집어던졌다. 이윽고 다툼이 시작됐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렸다.
불륜 상대는 신부의 형부로 알려졌다. 신부는 신랑의 폭력적인 성향 때문에 형부와 문제를 상담하다 감정이 싹텄다고. 신랑은 신혼집을 새 단장하며 보안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우연히 불륜 현장을 포착했다.
해당 내용은 중국 시나닷컴과 홍콩 빈과일보 등에서도 잇따라 보도됐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됐다. 하지만 한 중국 동영상 앱에서 독점으로 공개한 점을 두고 홍보를 위한 연출 영상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