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손익 240만 관객 돌파, 올해 韓영화 중 최초 [공식]

입력 2020-02-17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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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손익 240만 관객 돌파, 올해 韓영화 중 최초 [공식]

영화 '히트맨'이 손익분기점 24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히트맨'이 개봉 4주 째 주말인 2월 16일(일) 손익분기점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믿고 보는 코미디 에이스들의 유쾌한 시너지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쾌감까지 담아내며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히트맨'은 개봉과 동시에 전 세대 관객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하며 남다른 코믹 액션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히트맨'은 '해치지 않아'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대전 속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움츠러든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값진 흥행 기록을 이뤄낸 작품으로 의미를 더한다.

상영 와중에 '히트맨'은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소식까지 전했다. 오는 2월 25일(화)부터 극장을 비롯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롯데시네마 VOD, 네이버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의 웃음을 동시에 사수할 것이다.

'히트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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