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한국인 4명 사망

입력 2014-02-16 22: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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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한국인 4명 사망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관광버스를 겨냥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이집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경과 가까운 이집트 시나이반도 동북부에서 타바로 이동 중인 관광버스가 폭탄 테러를 당했다.

이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 4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21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언론은 사상자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관계는 “이집트 당국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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