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부상 권창훈 대체발탁 없이 27명으로 출정식

입력 2018-05-21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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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이 부상을 당한 미드필더 권창훈(디종)의 대체 선수 발탁 없이 출정식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권창훈이 부상으로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체 발탁없이 27명으로 오늘부터 소집훈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앞서 권창훈은 20일 앙제와 2017-18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부상을 당해 후반 31분 교체됐다. 이후 디종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킬레스 파열이 예상된다. 월드컵 출전은 불가능해졌다. 우리는 그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대표팀의 첫 소집을 겸한 출정식은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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