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측 “기부 맞아…건강은 호전, 통원치료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4-25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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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측 “기부 맞아…건강은 호전, 통원치료 중” [공식입장]

배우 구혜선이 치료 중에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해 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건강은 많이 호전돼서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으나 계속 통원치료는 받고 있는 상태”라고 구혜선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어 “환아에게 기부를 한 건 맞다. 본인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았았다”며 “그냥 조용히 진행하려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구혜선은 지난달 28일 남몰래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구혜선은 알레르기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입원을 결정,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중도 하차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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