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영화 보는 줄”… 서민정, 선예 부부 스킨십에 ‘멘붕’

입력 2018-01-29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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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민정이 선예·제임스 박 부부의 스킨십에 당황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용감한 타향살이-이방인'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집을 찾은 서민정 안상훈 부부와 딸 예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임스 박은 외출 준비하는 아내 선예에게 "자기야. 너무 예쁜데?"라며 애정 표현했다. 선예 역시 집 밖을 나서기 전, 제임스 박의 입에 뽀뽀했다.

이를 본 서민정 안상훈 부부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민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남이 보는데 왜 그러는 거냐. 이해할 수 없다. 저는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민망했다. 고개를 숙여야 하나? 돌려야 하나? 그때 처음으로 '선예가 나보다 많이 어렸지'라고 생각했다"며 "야한 영화 보는 것처럼 너무 창피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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