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톡톡] ‘일뜨청’ 윤균상 “(김)유정 선배”♥…미리 보여준 ‘로코 케미’

입력 2018-11-26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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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톡톡] ‘일뜨청’ 윤균상 “(김)유정 선배”♥…미리 보여준 ‘로코 케미’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가 오늘(26일) 첫 방송됩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유정, 그리고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 윤균상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인데요. 오늘(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 컨벤션에서는 개최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남달랐습니다.

● 윤균상 “유정 선배”

윤균상은 ‘일뜨청’으로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에 대해 “로맨스가 주가 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걱정을 많이 했다. 유정이랑 처음 만날 때도 걱정이 많았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근데 유정이가 선배로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처음에 걱정했던 게 생각이 안 날 정도로, 현장에서 놀면서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로코를 재밌게 찍고 있다. 순조롭게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 윤균상 “김유정의 팬, 연기해보고 싶었다”

윤균상은 ‘일뜨청’에 중간 합류, 더욱 드라마에 힘을 싣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윤균상은 “전작 이후 오래 쉬었다. 그래서 부담도 컸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시나리오, 감독님이었다, 감독님이 나를 원했다는 게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가장 큰 부분이 됐던 건 유정이었다. 개인적으로 김유정 배우의 팬이기도 했고, 김유정 선배와 연기도 해보고 싶었다. 경험이 많은 선배이기 때문에 의지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하며 김유정의 팬이라는 사실을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윤균상 “김유정, 사랑스럽고 애교도 많아”

이날 배우들은 옆 자리에 앉은 배우의 매력에 대해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균상은 옆에 앉은 김유정에 대해 “보시는 것처럼 사랑스럽고 애교도 많다. 힘들어도 기운을 차릴 수 있게 하는 마력이 있는 배우다. 연기를 하며 사랑스럽다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들더라.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해 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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