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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의원, 결국 탈당 선언…새정치민주연합 ‘광주 현역’ 3명 남아

입력 2015-12-28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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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의원, 결국 탈당 선언…새정치민주연합 ‘광주 현역’ 3명 남아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이 탈당했다. 권은희 의원은 조만간 천정배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권은희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권은희 의원의 탈당으로 광주지역 현역의원 8명 중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은 강기정 장병완 박혜자 의원 3명으로 줄었다.

한편, 권은희 의원은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18대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에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한 후, 지난해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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