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준플레이오프 시구에서도 TT 사인 ‘궁금증 증폭’

입력 2016-10-16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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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시구를 하고 있다. 잠실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동아닷컴]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의 TT 사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걸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4일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타이틀 곡 ‘TT’ 의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공개한 인트로 필름을 통해 'TT'를 상징하는 깜찍한 포즈를 취한데 이어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넥센 전 시구 시타에서도 미나와 채영이 깜짝 TT사인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 TT 사인은 트와이스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시선을 모으며 또 한번 타이틀 곡 'TT'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단체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16일까지 멤버 티저 이미지까지 선보인 트와이스는 17일 0시부터 'TT 필름'을 공개하며 곡에 대한 궁금증을 점차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앨범명 'TWICEcoaster : LANE1'은 트와이스와 함께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올 4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와 타이틀 곡 'CHEER UP'으로 올해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인 16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국내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실시간 1위, 6개월도 되자 않아 8900만뷰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낸 트와이스가 데뷔 1년을 맞아 선보이는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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