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곽경택 감독, 남궁민-송중기 이어 ‘맨투맨’ 카메오 합류

입력 2017-05-15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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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이 jtbc 드라마 ‘맨투맨’ 카메오 군단에 합류한다.

15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곽경택 감독은 16부작 드라마 ‘맨투맨’ 마지막 회인 16회에 출연한다. ‘맨투맨’이 사전제작 드라마이기에 이미 촬영을 마친 상황. 곽 감독은 극 중에도 실제 이름과 직업 그대로 등장, 극의 중요한 키포인트로 활약할 계획이다. 남궁민과 송중기에 이어 곽경택 감독도 탄탄한 ‘맨투맨’ 카메오 군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곽경택 감독의 이번 출연은 ‘맨투맨’ 김원석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영화 ‘닥터K’ 연출부 출신 김원석 작가는 곽 감독과 함께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통해 감독으로 입봉했다.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등이 출연하는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지난 13일 방송된 8회는 4.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4.0%(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대를 재돌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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