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나잇 선’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8-05-24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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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나잇 선’ 메인 포스터 공개

다가올 여름, 로맨틱한 한밤의 데이트로 많은 여심을 설레게 할 영화 ‘미드나잇 선’이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청춘 로맨스의 대명사 ‘스텝업’ 시리즈의 제작진이 ‘안녕, 헤이즐’의 감성까지 준비해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OST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200% 자극할 한 여름밤의 설렘 로맨스 ‘미드나잇 선’이 두 남녀 주인공의 로맨틱한 키스 장면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함께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미드나잇 선’은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 때문에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던 완벽남 ‘찰리’와 연인이 되어 한밤의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시애틀 밤거리에서 두 주인공 ‘찰리’와 ‘케이티’가 달콤하게 입을 맞추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 뒤로 밝게 빛나는 불빛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예고하며 설렘을 배가시킨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카피 ‘태양이 지면 만나러 갈게’는 한밤에 펼쳐질 로맨틱한 데이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햇빛에 노출되면 생명이 위험한 희귀병인 XP(색소성건피증)를 갖고 있는 ‘케이티’와 완벽남 ‘찰리’의 아름답고도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에 이어 ‘케이티’와 ‘찰리’의 두근거리는 러브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8종 역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케이티’가 어린 시절부터 10년간 짝사랑 해온 ‘찰리’와 사랑을 이루게 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수영선수를 꿈꾸는 완벽남 ‘찰리’의 훈훈한 비주얼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둘도 없는 친구 ‘모건’과 연애 상담을 하는 ‘케이티’의 모습을 통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누구든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연애 초기의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되어 밤바다를 배경으로 모닥불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과 공연장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한껏 자아내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로맨틱한 한 밤의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보기만 해도 달달하고 설레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 ‘미드나잇 선’은 오는 6월 개봉해 올여름 단 하나의 설렘 로맨스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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