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남주혁 “조인성과 첫 호흡, 명성 그대로였다”

입력 2018-09-05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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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남주혁 “조인성과 첫 호흡, 명성 그대로였다”

배우 남주혁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안시성’의 주연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에는 개그맨 문세윤이 자리했다.

이날 남주혁은 선배 조인성과 영화 ‘안시성’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남주혁은 “이번이 (호흡) 처음이었다. 역시 명성 그대로였다”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너무 상투적인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이날 문자 사연으로 ‘안시성’의 촬영 스태프가 안부를 전하자 “이 분들 아니었으면 이 영화를 완성을 못 시킬 정도였다. 손, 발 시린 가운데 촬영을 했다. 영화가 잘 되면 이 분들의 공이 크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출연하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9월 19일 개봉 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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