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크, 빅이슈 커버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신기”

입력 2019-03-28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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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T7 마크가 빅이슈 200호 특집호 커버를 장식했다.

마크는 4월 1일 발행되는 매거진 ‘빅이슈’ 200호 커버 모델에 발탁, 자신의 스태프와 함께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의미있는 선행에 동참했다.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주거취약계층인 홈리스 판매원에게 직결되는 스트리트 페이퍼.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크는 올해초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심경과 함께 앞으로의 5년에 대해서 “우리 일곱명이 오래 함께 하는 것, 그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2014년 1월 16일 갓세븐으로 다시 데뷔하고 싶다”는 말로 갓세븐 멤버들에 대한 강한 애정을 재차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빅이슈 커버모델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게 된 것과 관련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고 믿겨지지 않는다”고 겸손함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빅이슈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부산,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가능하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 6개국 9종이 각각 발행중이며 총 35개국 100여개의 스트리트 페이퍼와 교류하며 전 세계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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