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지역상품 우선구매‘ 사전 간담회

입력 2024-05-22 10: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ㅣ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오는 27일 오후3시 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자문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리시의회 김, 정 의원은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여 구리시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구매하도록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이번 자문간담회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골목상권상인연합회, 구리시 등에서 참석하여 조례 조문 구성, 지원 기준, 지원 내용에 관한 사항을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김용현·정은철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기 전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문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구리시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지역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한다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혔다.

스포츠동아(구리)|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