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문가영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문가영은 3일 자신의 SNS에 뷰티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오프숄더 디자인의 보디슈트와 드레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핑크빛 시폰 천을 배경으로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바닥에 누워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몸에 밀착되는 의상은 문가영의 군살 없는 실루엣과 우아한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테이블 위에 앉아 옆모습을 드러낸 사진에서는 곧게 뻗은 목선과 어깨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자연스러운 자세만으로도 마치 조각 작품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림색 슬립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기대 앉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긴 생머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 절제된 표정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했다.

셀카 사진에서는 짧은 앞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도 공개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 인형 같은 비주얼이 돋보이며 화보 촬영 전후의 다양한 매력을 엿보게 했다.

한편, 문가영은 드라마 ‘고래별’로 돌아온다. ‘고래별’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조국에 모든 것을 바친 남자와 그를 지키려 목숨을 거는 여자를 그린 드라마. 문가영을 비롯해 최우식과 허남준 등이 캐스팅된 가운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과 드라마 ‘수령인’, ‘반짝이는 워터멜론’, ‘스터디그룹’의 유범상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