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3개월된남친은동갑내기사업가”

입력 2008-01-11 10:39: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이유진(30)이 교제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이유진은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 ′박철쇼′에 출연해 “사귄지 3개월 된 또래의 남자친구가 있다”며 깜짝 고백했다. 이유진은 “만날 당시, 남자친구가 TV를 잘 보지 않아 내가 연예 활동을 하는지 몰랐다”며 “78년생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확고한 인생관과 심플한 생활 패턴이 좋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유진은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미리 얘기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옆에 있어 달라”며 엄마에게 눈물의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유진은 이날 혼혈이라는 편견과 음주폭행시비에 관련된 속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04년 10월 음주운전 단속 시비로 경찰관 폭행 파문으로 칩거했던 이유진은 지난 2일부터 방영한 케이블 채널 ETN의 리얼시트콤 ′남자사용설명서′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복귀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