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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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셰프와 사냥꾼’이 “인간은 본래 사냥꾼”이라는 강렬한 내레이션과 함께 추성훈의 야수 같은 눈빛, 에드워드 리의 요리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6년 1월 8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신규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웅장한 사운드 위로 “인간은 본래 사냥꾼이었다. 원초적인 본능을 다시 꺼내려 한다”는 내레이션이 깔리며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이어 추성훈이 야수 같은 눈빛으로 염소를 응시한 뒤 맨손 포획에 나서는 장면이 담기며 긴장감을 높였다.

출연진의 생존은 육지에서 끝나지 않았다. 바다로 향한 멤버들은 직접 물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집했고, 상어와 대치하는 상황까지 펼쳐지며 극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낚시에 성공해 기뻐하는 모습도 이어지며 ‘셰프와 사냥꾼’의 전개에 호기심이 커졌다.

여기에 에드워드 리의 요리도 예고됐다. 앞서 티저에서 “칼과 도마만 있으면 자신 있다”고 했던 에드워드 리는 이번 예고편에서도 척박한 환경 속 흔들림 없는 요리 실력으로 미식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사전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본 방송에서 펼쳐질 치열한 생존기가 주목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