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린,‘두번째입맞춤’

입력 2008-02-21 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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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과 린이 ‘두 번째 입맞춤’을 했다. 지난 2006년 12월 듀엣곡 ‘사랑..후에’이후 1년 만에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오는 28일 프로젝트 앨범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를 발매한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깊은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신혜성의 ‘그 남자 이야기’와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린의 ‘그 여자 이야기’, 이들의 모든 곡을 감상 할 수 있는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 등 총 3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은 정통 발라드 듀엣곡 ‘그대죠’. 같은 곡을 서로 다른 분위기로 편곡하고 신혜성과 린이 직접 작사해 눈길을 끄는 각각의 솔로 곡 ‘메아리’와 ‘내 남자’, 서로의 앨범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두 사람의 색깔에 맞게 리메이크한 곡 ‘인사’와 ‘다 알면서’, 각각의 애절한 R&B 솔로 곡 ‘위시(WISH)’와 ‘지워도’로 채워졌다. 신혜성과 린은 “사랑에 대한 두 남녀의 서로 다른 감성이 담긴 이번 프로젝트 앨범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앨범이 듣는 이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맴도는 좋은 앨범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는 오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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