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YH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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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이 데뷔 단 일주일 만에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 정상의 자리를 꿰차며, ‘완성형 괴물 신인’으로 존재감을 내비쳤다.

국내 공인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앤더블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equence 01: Curiosity’(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발매 첫 주 초동 판매량 총 73만 1673장을 기록하며 역대 케이(K)팝 그룹 데뷔 초통 ‘톱 4’를 차지했다.

앤더블의 이번 데뷔 서사는 시작부터 파격 그 자체였다. 이들은 음반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음반이 발매된 지 불과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56만 장을 가뿐히 돌파, ‘하프 밀리언셀러’ 반열에 초고속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보컬 가창력과 칼군무 퍼포먼스, 비주얼 밸런스로 입소문을 탔던 만큼, 이들의 글로벌 흥행 질주는 이미 예견된 바란 반응이 잇따른다.

대륙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응이 쏟아진다. 새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을 점령한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아울러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의 베스트셀링 앨범 일간 차트 1위,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Curious’(큐리어스)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높다. 다섯 멤버의 파워풀한 ‘큐리어스’ 퍼포먼스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알고리즘을 장악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앤더블은 향후 국내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 각종 지상파·웹 예능 콘텐츠 등 다채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전방위적인 컴백 데뷔 활동을 전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앤더블의 니키는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라며 “최종 목표는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남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강렬한 출사표를 던진 앤더블이 향후 어떤 커리어 하이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