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브리핑]프랑스전당포‘와인담보물’인기外

입력 2008-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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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당포 ‘와인 담보물’ 인기 프랑스 파리시 산하 공영 전당포가 지난주부터 처음으로 와인을 담보물로 받기 시작했더니 48시간 만에 4만5000유로(약 6900만원) 상당의 고급 와인 200여병이 맡겨졌다고 영국의 더타임스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당포 관리책임자인 베르나르 캉디아르는 “너무 많은 사람이 찾아와 놀랐다. 우리 와인 감별사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캉디아르는 고객들이 대출금을 갚아 와인을 찾아갈 때까지 최대 9만병의 와인을 이상적인 조건에서 보관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아모제, 4월 ‘친환경 딸기 페스티벌’ 외식 전문 기업 아모제가 오는 4월 말까지 ‘친환경 딸기 페스티벌’을 연다. 경남 하동과 전북 남원 지역에서 수액 재배해 직송된 최상품의 친환경 딸기를 이용한 딸기 샐러드 등 스페셜 메뉴 10여종을 출시했다.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는 ‘very Berry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진행, 친환경 딸기 주스와 샐러드로 구성된 세트 메뉴(6900원)를 내놓았다. 마르쉐는 친환경 딸기주스(5900원)를 선보였다. 씨푸드오션, 신메뉴 30여종 선봬 해산물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이 봄철을 맞아 제철 봄나물, 호박, 감자 등을 활용한 샐러드 케이크를 비롯한 30여종의 신메뉴를 내놨다. 다양한 봄나물을 이용한 튀김, 비빔밥, 연어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씨푸드오션은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4월 3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점심시간(오전 11∼오후 4시)을 더블할인 시간으로 정하고, 최대 30% 할인혜택을 준다. 여성 타깃 ‘멜로우 머쉬룸 피자’ 출시 파파존스피자는 버섯을 메인 토핑으로 사용해 20∼4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멜로우 머쉬룸 피자’를 출시했다. 이 피자는 양송이, 느타리, 표고 등 세가지 버섯을 한판에 담아 세 버섯의 맛과 향, 질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버섯 세 가지를 메인 토핑으로 사용한 피자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가 1만5900원. 강문규 기자 mk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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