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홍화연이 시크한 매력을 뽐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진은 15일 ‘해무그룹’ 사내 공식 여신이자 비서 박아정(홍화연 분) 스틸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박아정 모습이 담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리어우먼 그 자체. 도도한 눈빛과 걸음걸이에서 곧은 자신감도 느껴진다. 전재열(김재욱 분)의 한걸음 뒤에서 능숙하게 보좌하는 박아정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흥미롭다. 해무그룹 총괄부회장 전재열의 비서 ‘박아정’은 사내 공식 여신이지만 누구에게도 쉽사리 마음을 주지 않는 인물이다.

홍화연은 “진지한 이미지의 감사팀이 ‘PM(풍기문란)’ 사건을 담당하는 설정이 신선했다. 그 과정에서 극에 발랄함과 활기가 더해지는 점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감사 팀원이 아닌 비서의 입장에서 또 다른 시선으로 해무그룹의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박아정’ 캐릭터에 대해서는 “다채로운 면을 가지고 있다.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외로운 인물이다. 박아정은 주변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태도를 보이는데, 그런 박아정의 다양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다. 2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