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정민태2군개막전선발승

입력 2008-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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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민태가 8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군 개막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6안타(1홈런 포함) 1볼넷으로 3실점했으나 팀이 8-3으로 이겨 승리투수가 됐다. 탈삼진은 4개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은 시속 143km를 찍었다. - 한화 문동환 2군경기 5이닝 무실점 한화 문동환(36)이 1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문동환은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군 경기에 선발로 등판, 5이닝 동안 안타 3개와 4사구 6개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는 88개. 문동환은 하와이전훈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 일부가 파열돼 조기 귀국했었다. - 방송인 김제동 롯데-삼성전 시구 방송인 김제동이 6일 대구 롯데-삼성전에 시구자로 나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삼성 홍보대사인 김제동은 마운드에 오르기 전 장내 아나운서의 마이크를 빼앗은 뒤 시타자인 롯데 정수근을 향해 “정수근 선수 헬멧부터 똑바로 쓰세요”라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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