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한화김인식감독어록外

입력 2008-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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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리마는 보냈잖아, 이미.(한화 김인식 감독. LG 선발인 제이미 브라운이 한화전 결과에 따라 잔류냐 교체냐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말에 지난 주말 KIA 호세 리마가 한화전이 끝난 뒤 2군에 내려간 걸 떠올리며) ○왜 프런트가 나서서 그러는지….(LG 한 프런트. 경기 전 SK 프런트가 22일 김재박 감독의 발언에 대해 공개 해명을 촉구한 것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며) ○무제한 연장전 들어가면 타자로 나서려고 그러나.(삼성 선동열 감독. 투수 권오준이 ]하체이동을 훈련하기 위해 배트를 들고 지나가자) ○대표팀이라 하지마. 대만이라고 해. (SK 김성근 감독. 두산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일체 “노코멘트”로 끊으며. 대표팀은 지난 3월 대만에서 열린 세계예선전에서 베이징 올림픽 본선 티켓을 땄다) ○환자복 입고 나가야 돼. (SK 김성근 감독. 편도선염으로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3루수 최정을 두고) ○우리팀 선수 이름도 다 모르는데.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 SK 선수 중 이름 아는 선수가 케니 레이번 밖에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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