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들의 매력적인 드레스를 감상하는 것도 남다른 즐거움이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손예진 최여진 아라(왼쪽부터) 등의 여배우들이 가슴선을 대담하게 드러낸 드레스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