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한효주,그들만의특별한비행

입력 2008-05-01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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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과 한효주가 실제 공군 항공기를 타고 비행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고주원과 한효주는 1일 경기도 성남의 서울비행장에서 공군 전술통제기 겸 근접항공지원기인 KA-1에 탑승, 1시간 20여 분간 비행했다. 이들은 2대의 항공기에 각각 나눠 타고 서울비행장을 출발, 충남 태안과 충북 청주 소재 공군사관학교 상공을 돌았다. 공군홍보대사 자격으로 조종석에 오른 고주원과 한효주는 실제 비행에 앞서 지난 4월18일 높은 중력을 견디는 훈련의 일종인 G-포스 훈련을 받았다. 고주원은 “긴장감과 신기함의 연속 이었다”고 탑승 소감을 전하며 “공군기 탑승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해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내릴 땐 아쉬움이 컸다”고 밝혔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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