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컬링선수변신…영화‘돌플레이어’주연캐스팅

입력 2008-05-15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임창정이 동계 스포츠 컬링 선수로 변신한다. 영화제작사 스튜디오 2.0은 14일 “동계스포츠인 컬링을 소재로 한 ‘돌 플레이어’(감독 이현종)에 임창정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졸지에 컬링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줄거리. 임창정은 실직한 동료들과 함께 귀향했다가 우연히 대표에 발탁이 된 주인공 양만춘 역을 맡았다. ‘돌 플에이어’는 가을께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