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우리일상을담은숍으로놀러오세요~”

입력 2008-06-02 0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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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음반 ‘소 핫(So hot)’으로 컴백한 원더걸스가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과 그들의 일상을 담은 프로젝트 제품을 선보인다. 1일 MP3 ‘W0(더블유제로)’의 디자이너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원더걸스는 텐바이텐과 함께 10대 소녀의 마음과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하는 ‘원더 데이(Wonder Day)’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6월 3일 텐바이텐에서 시작되는 ‘원더데이 프로젝트’에서는 원더걸스의 일상이 담긴 캘린더 및 펜, 배지, 카메라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6월 중 세 차례에 걸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원더걸스가 뉴욕에서 음반을 준비하는 모습을 촬영했던 사진으로 제작한 달력은 각 멤버들의 사인을 담은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제작돼 한정 판매된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멤버별로 뚜렷한 색깔을 가진 소녀그룹”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보다는 10대 소녀들의 소소한 일상을 제품 속에 담아내고자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원더데이’라는 자신들의 숍을 갖게 된 원더걸스는 “우리가 직접 디자인한 MP3에 이어 우리의 일상을 담은 원더걸스 제품이 생겨 행복하다”며 “10대 소녀들이 우리 제품들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 핫’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원더걸스의 세 번째 음반은 3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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