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전국교도소TV교화프로단일화外

입력 2008-06-11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국 교도소 TV교화프로 단일화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 등 43개 교정시설에 같은 TV 프로그램이 동시에 공급된다. 법무부는 11일 김경한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용자 교화방송센터 개국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6명의 인력이 배치된 교화방송센터는 교양, 드라마, 오락물, 교육 프로그램을 적정 비율로 편성해 인터넷망을 통해 매일 전국 43개 교정시설에 보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전에는 전국의 교정시설별로 담당자가 따로 있어 자체적으로 TV 방송 등을 녹화해 재소자들에게 보여줘 TV프로그램이 제각각이라는 민원이 많았다고 교정 당국은 설명했다. 맥도날드 감염위험 토마토 뺐어요 세계최대 햄버거 체인점 맥도날드는 9일 살모넬라균 감염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샌드위치에 토마토를 당분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토마토 서빙 중단은 단지 예방적인 조치로 지금까지 토마토로 인해 어떤 문제도 발생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미 식품의약국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다며 자두와 토마토 등을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다이아 2천개 장식 20억짜리 핸드백 100만 파운드(약 20억원)짜리 다이아몬드 핸드백이 영국 런던에서 선보인다. 이 핸드백은 2000 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백금 핸드백이며, 11∼16일 열리는 보석쇼 ‘런던 보석 위크’를 기념해 런던의 보석상점에서 전시된다고 BBC가 9일 보도했다.이 다이아몬드 핸드백은 일본 디자이너 다나카 긴자가 만든 작품이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이 핸드백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형법-군형법상 ‘추행’ 잣대 달라 형법 등에서 말하는 ‘추행’과 군형법상 ‘추행’은 의미와 판단 기준이 다르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A(29) 대위에 대한 상고심에서 군형법상 추행 및 가혹행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하고 폭행치상·상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만 인정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A 대위는 지난해 소속대 행정반에서 B 상병에게 ‘돼지’라고 놀리며 젖꼭지를 꼬집어 잡아당기는 등 중대원 3명의 가슴을 비틀거나 손등으로 성기를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보통군사법원은 모든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고등군사법원은 추행 및 가혹행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