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학교에100만원상당의교복증정

입력 2008-06-16 0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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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교복으로 작은 사랑을 나눴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엘리트학생복’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소녀시대는 11일과 12일 각각 서울 강남 중동중학교와 경기도 안양 임곡중학교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교복을 증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엘리트 학생복 홈페이지를 통해 ‘소녀시대 학교가다’ 신청 사연을 공모,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생의 학급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1일 소녀시대의 유리, 써니, 수영이 중동중학교에 등장하자 이들의 방문을 미리 안 학생들이 교문 앞까지 나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12일에는 태연, 제시카, 서현이 임곡중학교를 방문해 환영을 받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서 반가웠고 다들 더운 날씨에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트학생복 마케팅팀 박지영 팀장은 “이번 ‘소녀시대, 학교가다’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교복’을 증정하면서 동시에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 자리여서 더욱 뜻 깊었다”며 “엘리트 학생복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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