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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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노상현이 오랜 기간 함께했던 에코글로벌그룹을 떠나 FA(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25일 스포츠동아 취재에 따르면 노상현은 최근 다니엘 헤니, 저스틴 민 등 글로벌 스타들이 소속된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양 측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FA 대어’로서 노상현의 향후 행보와 아울러 올 한해 그가 펼칠 ‘광폭 질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죽음의 천사 수현 역을 맡아 압도적인 인상을 남긴 그는 올 한해 역시 다채로운 활동으로 상승 가도에 쐐기를 박을 예정이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복귀작이다.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가 여성과 가진 것 없는 왕족 간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고 있다.

노상현이 연기하는 민정우는 3대가 국무총리인 ‘정치계 다이아몬드 수저’로 이안대군(변우석), 성희주(아이유)와 함께 삼각 구도를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노상현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별짓’ 출연을 확정짓고, 김민하와 재회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노상현과 김민하는 애플TV+ ‘파친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노상현은 2016년 에코글로벌그룹과 인연을 맺은 후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애플TV+ ‘파친코’에서 이삭 역을 맡아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그는 이후 디즈니+ ‘사운드트랙#2’,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전천후로 활약해왔다.

2024년에는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남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