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한국女군단3주연속우승‘눈앞’

입력 2008-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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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P&G뷰티 NW아칸소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끼리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6일(한국시간)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골프장(파72.6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미나(27·KTF)와 지은희(22·휠라코리아)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오른 이미나(27·KTF)는“비가 온 뒤 그린이 부드러워 어프로치가 쉬웠다”며 2006년 필즈오픈우승(통산 2승) 이후 모처럼 잡은 우승 기회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이미나와 동타를 기록한 지은희는 비로 인해 경기가 16번 홀에서 중단되면서 아직 2홀을 남겨놓았다. 브라질교포 안젤라 박(20·LG전자)은 코스레코드인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1타 뒤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에 올라 한국 선수들의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탰다. 뒤를 이어 이선화(22·CJ), 장정(28, 기업은행), 이지영(23, 하이마트) 등 한국자매 6명이 공동 6위내에 있어, 골프팬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최종라운드를 지켜볼 수 있게 됐다. 2라운드는 비로 두 차례 중단되면서 70명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으며, 남은 경기는 3라운드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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