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김동진,스파르타크전풀타임활약外

입력 2008-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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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스파르타크전 풀타임 활약 김동진(26·제니트)이 10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08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파르타크 날치크와 홈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부상으로 7라운드까지 결장했던 김동진은 올해 정규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이호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제니트는 3-4로 패했다. 설기현, 오늘 영국행… 소속팀 합류 설기현(28·풀럼FC)이 소속팀 합류를 위해 11일 영국으로 떠난다. 설기현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10일 “설기현이 11일 낮 1시5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설기현은 21일 소속팀 선수들과 함께 귀국해 23일 부산 아이파크(오후 8시·부산월드컵경기장), 26일 울산 현대(오후 8시·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와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블라터 회장 “남아공 대체국 3곳 내정”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10일(한국시간) “천재지변이 일어나 남아공에서 2010년 월드컵을 준비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대체국가 3곳에서 월드컵을 개최할 수도 있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블라터는 대체국가 3곳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1년 안에 개최 준비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남아공은 현재 경기장 건설이 지연돼 내년 컨페더레이션스컵 개회 여부가 불투명할 만큼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광양제철-현대고 ‘챌린지리그 결승2차전’ 전남 광양제철고와 울산 현대고의 ‘2008 SBS 고교 클럽축구 챌린지리그’ 결승 2차전이 1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다.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양팀은 0-0으로 비겼다. 2차전 90분 경기 후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 승부차기 순으로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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