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원장의골프운세<7월셋째주>

입력 2008-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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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shot - 용띠(52, 64, 76, 88년생) 세밀하고 단계적인 성장으로 야무진 성과를 거둘 일진이다. 새로운 기술이나 전략을 구사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운이다. 뜻하는 바대로 모든 게 잘 풀리니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자.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술술 풀려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이다. 일보 전진하는 성장으로 수확을 노려 볼만하다. 주의할 점은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 눈앞에 보이는 작은 욕심으로 낭패를 볼 수 있으니 크게 보고 승부를 걸자. bad shot - 토끼띠(51, 63, 75, 87년생) 최악의 실수가 계속된다. 모든 샷에 심사숙고하고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길이가 짧다고 겁 없이 덤벼들고 실력을 과신하다가는 더 큰 낭패를 불러 올 수 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결과에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더 어려운 난관에 부딪힐 수 있으니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게 최선의 길이다. 스트로크나 스킨스 모두 내기는 절대 금하는 게 좋다. 최선의 공격은 방어에서 시작되니 차분하게 대처해 손해를 줄이자. nice play - (61·72·77년생) 승리의 기쁨에 취할 운이다. 조금 무리하더라도 결과는 나쁘지 않다. 감각과 경험을 살려 새로운 기회를 만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승기를 잡았다고 느슨하게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욱 맹공을 퍼부으면 베스트 스코어도 기대할 만 하다. 말띠, 개띠와는 상반된 운이니 동반 라운드를 피하는 게 좋다. 득보다 실이 많아질 운이다. 3번과 8번에 행운이 깃들어 있으니 해당 홀에서는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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