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PiFan짜릿한영화피서“판타스틱”

입력 2008-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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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환상 모험을 영화로 즐긴다.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8일 열흘간의 색다른 영화축제를 시작했다. 올 해 상영작은 세계 39개국에서 초청된 202편. 판타스틱이라는 확실한 색깔로 12회 동안 사랑받은 PiFan은 개막작 ‘바시르와 왈츠를’을 비롯해 풍성한 영화잔치를 마련했다. 서울중심부에서 국철 1호선을 이용 한 시간 내외면 도착하는 부천. 부천 시민 뿐 아니라 판타스틱영화를 좋아하는 영화 팬이라면 한번쯤 시간을 내서 색다른 영화 피서를 즐길만한 알찬 영화, 이벤트가 가득하다. 또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아시아 영화 스타들도 부천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재즈부터 비보이까지 다양한 콘서트 PiFan은 영화뿐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영화축제를 한껏 풍부하게 마련했다. ‘한 여름 밤의 음악회’, ‘판타스틱 콘서트’, ‘판타 프리즘’, ‘어린이의 꿈 음악과 영화의 만남’, ‘PiFan 유랑단’, ’황당무계 프로젝트‘등 이름부터 재미난 행사가 영화제 내내 열린다. 특히 장르 영화제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북아트 전시회’와 ‘PiFan 사진 전시회’도 이번에 열릴 계획이다. 개막식부터 20일까지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천 터미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 여름 밤의 음악회’는 모던 포크, 팝, 재즈 등 다양한 노래와 연주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나비, 그린티, 아키버드, 슬로우준, 몽라, 뎁, 내 귀에 도청장치 등 실력 있는 밴드들이 참여한다. 18일에는 음악회에 이어 대규모 불꽃놀이도 준비하고 있다. ‘판타스틱 콘서트’는 19일부터 22일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락, 힙합, 비보이 등의 공연이 열리며 영화 2편의 야외무료시사도 준비됐다. 출연진은 윈디 씨티, 크라잉 넛, 와이낫, 누렁이 등 유명 밴드가 대거 눈에 띈다. ○전시회와 영화 와이어액션 체험 1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판타프리즘’은 영화 촬영용 카메라 전시와 와이어 액션체험 등 영화제가 아니면 좀처럼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기다리거나 휴식중인 관객 앞에 불쑥 나타나 코믹한 이벤트를 선물할 예정인 ‘황당무계 프로젝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영화제 상영관과 행사장 인근에서 시간계획을 미리 공개하지 않고 열린다. 제목 그대로 황당무계하게 진행 관객에게 웃음을 전달할 계획. ○아시아 ‘꽃미남’ 스타도 부천으로 이 밖에 ‘전차남’으로 유명한 일본 에이타와, ‘오디션’의 에이히 시나는 각각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도쿄잔혹경찰’을 들고 부천을 찾아 관객을 만난다. ‘시앙의 사랑’에 출연한 태국의 미남스타 윗위싯 히란야윙쿨과 마리오 마우러도 부천을 찾을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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