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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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환희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고편에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환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 효자 아들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게 진실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환희는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와 단 한 번도 여행을 가본 적이 없고 가족사진도 없다”며 “어머니는 비밀이 너무 많다. 물어봐도 이야기를 안 하신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환희와 어머니 사이의 냉랭한 분위기도 포착됐다. 환희의 어머니는 “너랑 나랑 별로 좋은 사이는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환희가 함께 살겠다는 뜻을 밝히자 “난 너랑 안 살고 싶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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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환희는 “누가 봐도 불효자”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환희의 가족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인다.

한편 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로 1999년 데뷔해 ‘가슴 아파도’, ‘Missing You’, ‘Sea of Love’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환희는 당시 “어머니가 ‘우리 아들 노래 중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다’고 말해 트로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