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미녀군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FILA(대표이사 윤윤수)와 24일 총 3억원 규모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는 남녀 구단을 통틀어 가장 큰 후원액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흥국생명 선수단은 향후 경기에 나설 때 흥국금융가족 로고와 함께 FILA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게 되며, FILA와 공동으로 서포터스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소아암 아동 돕기 등 공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FILA 관계자는 “흥국생명은 우리 브랜드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팀”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FILA가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