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그라운드]신지애,세계랭킹6위‘껑충’外

입력 2008-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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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세계랭킹 6위 ‘껑충’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0·하이마트)의 세계랭킹이 6위로 뛰어 올랐다. 7일 발표된 8월 둘째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신지애는 10위에서 6위로 4계단 상승했다. 종전 신지애의 최고 순위는 7위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이다. 지난주 8위였던 이선화(9위)가 한 계단 밀려났고, 장정(10위)이 뒤를 이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3위는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4위는 폴라 크리머(미국)가 차지했다. US女오픈 우승트로피 광운대 보관 US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트로피가 처음으로 국내에 보관된다. 6월 말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20·SK텔레콤)는 7일 우승 트로피를 1년 동안 보관해달라고 모교인 광운대에 전달했다. 63명의 역대 우승자 이름이 새겨져 있는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에는 1998년 우승자 박세리와 2005년 우승자 김주연, 그리고 박인비 등 세 명의 한국 선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우승 트로피는 내년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1년 동안 광운대에서 보관한 후 미국골프협회(USGA)에 반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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