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거장카시프의‘즐거운착각?’

입력 2008-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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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협연하는 클래식 거장, 권상우-손태영과 동반 출국?’ 가수 서태지와 협연하는 영국 클래식 거장 톨가 카시프가 31일 스타커플 권상우-손태영과 나란히 런던으로 출국해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다. 9월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2008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치는 톨가 카시프는 31일 오후 패션지 화보 촬영 겸 예비 허니문을 떠나는 권상우-손태영에 이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이들은 각각 50여분의 시차를 두고 각각 런던으로 날아갔다. 세간의 화제를 모은 스타커플과 함께 서태지와 협연을 앞둔 클래식의 거장이 같은 날 동시에 공항에 나타나 취재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톨가 카시프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덕수궁 즉조전에서 열린 서태지 심포니 제작발표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뒤 3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출국하는 길이었다. 이날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공연기획사 대표와 공항에 동행한 톨가 카시프는 자신을 알아본 취재진을 향해 “어떻게 내가 출국한다는 것을 알았냐”며 오히려 놀라워하고는 손을 흔들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편 서태지는 톨가 카시프가 이끄는 로얄필하모닉과의 공연 리허설을 위해 9월 중순쯤 출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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