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배두나,동남아밀림에서난민돕기

입력 2008-09-01 05: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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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과 배두나가 말레이시아와 네팔에서 난민과 어린이들을 돕고 돌아왔다.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이 기획한 자선 다큐멘터리 ‘LOVE′에 출연, 말레이시아와 네팔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두 사람의 선행은 양현모, 권영호 작가가 동행, 생생한 사진 속에 담아 TV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현준은 지난 7월 말레이시아의 미얀마 난민촌에 1주일간 머물며 주민들의 국제난민신청을 지원하고 돌아왔다. ‘세계난민의 날 홍보대사’이기도 한 신현준은 국제난민지원 NGO단체와 함께 난민들을 돕고 돌아왔다. 배두나는 지난달 초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1주일 일정으로 네팔 카트만두 인근마을에 머물며 소년들을 도왔다. 배두나는 광산에서 돌을 깨며 생계를 이어가는 소녀들을 도왔다. 배두나는 “돌 깨기로 생계를 이어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이번 자선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선행은 6일과 20일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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